리버풀 FA컵 우승, 알리송이 해냈다.

리버풀 FA컵 우승, 알리송이 해냈다.

리버풀 FA컵 우승

어제 첼시 vs 리버풀이 승부차기 끝에 결국 리버풀이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리버풀은 15일 0시 45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A컵 결승전’에서 연장전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6-5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얻었습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FA컵 우승을 했는데요. 리버풀은 이것으로 통산 8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풀 FA컵 우승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경기중에 큰 변수가 있었는데요.

리버풀 에이스 살라가 허벅지에 문제가 생겼고 32분에 디오고 조타가 투입되었습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되게 되었죠.

 

전반과 후반이 진행되었으나 골이 터지지 않아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연장전에서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리버풀 FA컵 우승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은 첼시 선수들의 슈팅을 완벽히 막아내며 팀에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결국 리버풀은 7번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