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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주가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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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주가 반토막 났다!

미국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인 스냅의 주가가 24일에 43% 하락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제 거시경제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많은 투자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요.

 

Snap의 CEO인 에반 스피겔은 '주가 반토막 이후 시점부터 고용과 투자를 이전보다는 자제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Snap은 이전에 예상했던 실적 전망보다 기대치를 낮추어 올 2분기에는 매출이 작년보다 20% 감소할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스냅을 따라 메타, 트위터, 알파벳 또한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갑자기 발생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년도 1분기 부터 SNS 기업들의 광고 매출 성장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으로 광고주들의 투자가 줄어들었고,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SNS 사용자들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 사용자라면 알 수 있듯이, 이제 애플 기기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책의 일환으로 타깃 광고가 불가능해져 많은 SNS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Snap 주가가 처음으로 반토막 났지만, 다른 SNS 기업들도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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