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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영양분과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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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영양분과 요리법

브로콜리는 영양적으로나 맛으로나 굉장히 우수한 채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관으로만 보고 맛이 없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브로콜리의 오해를 풀어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영양분

브로콜리는 다른 녹황색 채소들처럼 많은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00g당 비타민E 함량은 채소들 중에서도 상급에 속합니다.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도 당근, 시금치, 상추를 제외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는 다크서클 제거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 말로는 도움은 되나 완치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처럼 한때 쓰는 것과 달리 영양학적 접근은 근본 해결이 되기 때문에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치매 예방, 치료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많으며 칼슘, 엽산도 풍부해 임산부와 어린아이 성장에 굉장히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송이보다는 줄기에 성분이 더 많으며 열을 가하면 파괴되는 성분들이 많기에 생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0g당 28kcal로 칼로리가 낮은 데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안겨주기도 합니다. 
브로콜리는 다이어트에도 아주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 닭가슴살이나 계란(특히 흰자), 보조로 브로콜리 또는 파프리카의 조합은 다이어트 식단을 짤 때 거의 대부분 포함됩니다.

 

브로콜리의 요리법

1990년대까지만 해도 브로콜리는 한국 밥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웰빙이 대세가 되면서 대중매체에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소개하였고 한국인의 식탁에 빈번하게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특별한 맛이라고 할 게 없어서 대부분 초장을 찍어먹습니다.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게 되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양에서는 치즈를 뿌려 먹기도 하며, 이탈리아에선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와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굴소스나 버터를 두르고 살짝 볶아 먹을 수도 있고 포타주 수프를 끓여 먹기도 하며 피자에도 첨가시켜 먹기도 합니다.

브로콜리를 삶거나 데치면 그냥 먹어도 양배추, 배추처럼 달달한 맛을 냅니다. 쌈장 혹은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으면 채소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쌈장 혹은 초고추장을 싫어하는 사람은 맛소금과 참기름을 이용하여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장아찌를 만들거나 참기름 등의 양념을 쳐서 반찬을 만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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