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종말의 바보 개봉하나?
유아인 주연의 '종말의 바보'가 4월 26일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며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이 작품의 공개 시기에 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9일 오후, 넷플릭스의 한 관계자는 OSEN에게 "'종말의 바보'의 공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공개일이 확정되는 즉시 공식적인 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공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넷플릭스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인 배우의 분량에 대해서는 "유아인 배우는 이 작품에서 중요한 캐릭터로서 등장합니다. 하지만 작품이 공개되기 전에는 그의 등장 시간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는 작품의 내용을 미리 공개하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제작자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종말의 바보'가 4월 26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넷플릭스는 이를 부인하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서 넷플릭스는 작품의 공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남은 200일, 눈앞에 다가온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연인 유아인을 비롯하여 안은진, 전성우 등이 출연하였으며, 촬영은 이미 마무리되었지만, 유아인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 무기한 연기된 상황입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아인이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면제를 불법적으로 처방받고 구매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5일 오후에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에서는 유아인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아인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외에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배무, 대마 흡연·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아인의 지인이자 공범인 A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범인 도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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